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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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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Road 아버지는 아들이 존재의 이유이고 아들이 신이다. "내가 존재하는 이유가 되는 아들, 신이 그를 나에게 보내지 않았다면 신은 존재하지 않는 것이다." "만약 내가 세상을 다시 만든다면 지금 이대로 만들겠다. 아들이 있으므로." "너는 나의 심장이다. (You are my heart) 영원히... 아버지 들은 "나이가 들면 아들을 통해 다시 꿈을 꾼다" 고 한다 세상을 통해 나아가는 아들에게 모든것을 전해주고 커가는 아들에게 자신의 미래의 모습을 보며 살아가는것이 아닐까?
Contax N digital 심장이 멎은 날에... Contax N digital 심장이 멎은 날에... 지금 까지 믿지 않았던 일을 믿게 되는 바로 그 순간... 너의 심장을 구해오겠노라 다짐합니다. 님의 침묵 - 만해 한용운 作 아- 사랑하는 나의 님은 갔습니다 푸른 산빛을 깨치고 단풍나무 숲을 향하여 난 작은 길을 걸어서 차마 떨치고 갔습니다 황금의 꽃같이 굳고 빛나던 옛 맹세는 차디찬 티끌이 되어서 한숨의 미풍에 날아 갔습니다 날카로운 첫 키스의 추억은 나의 운명의 지침을 돌려 놓고 뒷걸음쳐서 사라졌습니다 나는 향기로운 님의 말소리에 귀먹고 꽃다운 님의 얼굴에 눈멀었습니다 사랑도 사람의 일이라 만날때에 떠날 것을 염려하고 경계하지 아니한 것은 아니지만 이별은 뜻밖에 일이되고 놀란 가슴은 새로운 슬픔에 터집니다 그러나 이별을 쓸데없는 눈물의 원천으로..
왜 이렇게 어려운 방식으로 작업하고 있을까. 작가는 “모든 것을 빠르고 쉽게 만드는 과학 기술의 발전이 우리에게 미적 감각들을 성찰할 시간을 빼앗아가고 있다”고 말한다. 그래서 결국 ‘몸을 많이 쓰는’ 작업을 선택했다는 것이다. 그는 “이미지들의 원형을 있는 그대로 기록하고 재현해서 그 본질을 찾으려는 행위가 작업의 핵심이다”라고 말했다. 껍데기에 불과한 이미지들이 아닌, 대상에 집중하고 대상의 깊이를 탐색하려는 작가적 성찰이 돋보인다.
찔레꽃 찔레꽃 초등학교 교실 창문 넘어 화단에 핀 하얀 찔레꽃 배고파서 찔레꽃 따아 입에 넣었다.
"불가능, 그것은 하나의 의견일 뿐이라고 생각합니다"​ "불가능, 그것은 하나의 의견일 뿐이라고 생각합니다"​
2015년 대한민국 VS 1962년 캐나다
청울림 경제적 자유로 가는 길에는 많은 벽이 존재한다 “벽이 있는 것은 다 이유가 있다. 벽은 우리가 무언가를 얼마나 진정으로 원하는지 가르쳐준다. 무언가를 간절히 바라지 않는 사람은 그 앞에 멈춰 서라는 뜻으로 벽은 있다.” - 랜디 포시(Randolph Frederick Pausch) “나는 아무 것도 시도하지 않은 것을 후회하느니 실패를 후회하는 삶을 살겠다” - 엠제이 드마코(MJ Demarco)
적절한 표현을 만나다 필름이 서서히 설자리를 잃어가는 가운데 셔터 한번 뚝딱 눌렀다 아니면 지워버리는 가벼운 이미지들 속에 아직도 이곳은 살아있군요.. 어릴적 오락실 가서 백원넣고 게임하면 어떻게든 끝판까지 가려고 기를 쓰고 그렇게 열심히 했었는데.. 꼼수로 튕겨서 목숨이 몃십개씩 되버리면 그때부턴 게임이 재미 없어지죠.. 필름으로 찍은 사진은 그래서 가볍지 않아요... 너무 좋네요...... 포럼에서 만난 어떤이의 넋두리...